3차 재난지원금 (누가 받나)

- 코로나19가 2020년 내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를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선 1차와 2차 두번에 걸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 또는 선별적으로 지원을 이미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수많은 자영업자나 직장인 등을 구제하기에는 어림도 없기에 내년을 목표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근 여야가 합의하였습니다.

과연, 2021년 정초에 지급될 3차 재난지원금은 누가 받을지? 얼마가 지원될지? 언제 지급될지 등을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포스팅 내용을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은 2일, 내년 1월초까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합의하고 정했습니다. 방식은 2차 재난지원금과 비슷할 것이며 여기서 정해진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3조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편성 잠정 합의

- 2차 재난지원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예산이 반영

▼사실상 선별 지급 방식으로 결정됨

▼지급 혜택 대상은 소상공·자영업자 등이 받을 예정

▼2021년 설 이전에 집행되고 지급될 가능성이 높음

- 내년에는 재보궐선거 일정 등이 있기에 감안해서 정한 듯

▼당초 3차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4조원 정도로 거론되었으나, 절충점으로 3조원으로 정한 것

▼기획재정부는 2조원을 제시했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3조 6,000억원을 제안했었음

- 참고로 1차는 14조 3,000억원이었고, 2차 재난지원금은 7조 8,000억원이었습니다. 이러니 당연하게 선별지급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당 의원 曰: 2차 코로나 대유행때는 14개 집합금지업종에 우선 지급했으나, 현재는 5개 업종으로 돼 있기에 (줄였다).

▼2021년도 정부 예산은 558조원으로 편성 확정

▼한편, 코로나19 백신 예산은 9,000억원을 투입 > 전국민의 60% 수준인 3,000만명분을 목표로 함

제주도 3차 재난지원금 선지급

- 위 3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지자체에선 제주도가 도내 관광업계와 소상공인 및 농민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봤으나, 정부 재난지원금 등 지원이나 혜택을 받지 못한 7개 분야를 선정, 총 170억원 정도의 금액을 지원함

▼재원은 제주도개발공사 특별기부금 200억원을 활용함

▼제주도내 예술인 및 단체에 총 10억원 지원

▼폐업위기에 몰린 전세버스 업체나 여행사에게 총 25억원 지원

▼도내 택시 운전사 대상으로 총 2억원 지원

▼도내 만 19세~34세 청년 중 자기 계발비 지원 받은 청년 중 미취업자 대상으로 6억 5,000만원 지원

▼도내 경주마 생산 농가에도 총 7억원 지원

- 해당 3차 재난지원금은 11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해당하는 사람에게 연말까지 모두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제주 긴급생계지원: 064-710-3325~3326]

[제주도청 홈페이지]

[문화예술단체 특별지원: 064-710-3327~3328]

[2차 긴급재난지원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