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나혼자산다 나이 프로필 다이어트 비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나혼자산다에서 다이어트 비법 공개 [생각보다 쉽다]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화제입니다.

3일 방송되었던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혜연은 이날 방송에서 지인을 만나서 본인의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마카쥬 강의로 한혜연의 집까지 찾아온 선생님이 [다이어트 유지 꽤 오래됐다]라는 말을 꺼내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마카쥬(Marquage)란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도록 문양이나 문자를 트렁크 or 가방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19세기경, 귀족이나 왕족, 부르주아들이 자신들의 가방이나 트렁크에 마카쥬를 새겨서 유행했었고, 나라마다 마카쥬의 스타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혜연은 [대박이다. 식이요법 진짜 잘했다, 열심히 했다]라며 본인의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먹는 건 안 바꿨다. 만약 짜장면이 먹고 싶음 3분의 1 덜어내어 먹었다. 맛있는 건 다 먹고 양만 줄였다."

라고 설명, 본인의 식이요법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카쥬 작업이 끝나고 주차장까지 선생님을 배웅한 한혜연은 집으로 올라가면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통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집은 13층인데 (주차장) 지하 3층부터 총 15층이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하러 어디를 못 가니 간단하게라도 운동하는 게 계단."

이라고 밝혀 틈틈이 다이어트 유지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스크를 안 해도 되니 개인 퍼스널 짐 같다. 집이 층높이가 높아서 계단이 생각보다 높다. 5층에서 힘들다. 11층 가면 진짜 힘들다. 거기서 항상 한 번씩 무너진다." 며 솔직히 계단으로 집까지 오르는 게 힘들다는 걸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아까 선생님과 마카쥬 강의 중 선생님이 문득 [언니, 요새 만나시는 분 없으세요?]라고 묻자 [긍까, 상상으로만 만나고 그래요]라고 말해 선생님을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웃음을 참고 [전에 듣기로는 언니, 예전에 만나셨던 분들 다 멋있는 분들이라고 그러시던데? 다 들었어요]라고 말하자, 한혜연은

"다 두루두루 잘 되었으면 좋겠어, 토끼 같은 새...애 끼들 낳고 여우 같은 마누라랑 너무너무 예쁘게 잘 살더라고. 잘 돼야지... 걔네 안 되면 그 꼴 어떻게 봐?"

라며, 언중유골의 뉘앙스를 보여주어 보는 이들을 다시 한 번 뒤집히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언니는 그러면, 좋아하는 이상형?] 이라며 묻자, 한혜연은 잠시 휴면계정 상태였던 연애 사업을 끄집어내 [나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나혼자산다 352회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한혜연이 예전에 본인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헐적 단식: 16시간 공복 + 8시간 식사 루틴으로 한달 반 정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합니다.

결과는? 4kg 감량!

단, 첫 1~2주는 너무 힘들어서 물을 주로 많이 마셨다고 하며, 첫끼는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했답니다.

2. 운동 병행 + 건강기능 식품 섭취: 세리박스(세리컷알파)라는 건강기능 식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물을 엄청나게 먹으니 변비도 해결되고 세리박스 한 포를 먹으니 포만감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