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충실감을 좌우하는 [마지막 1시간], 당신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11월12일(화), 라이프 해커]


제가 [Exist] 앱으로 매일의 활동을 트랙하고, 그날의 기분을 채점하면서 이것저것 해본 지 반년 이상이 됐습니다.


특히 의외의 발견 중 하나는 그날 기분은 [마지막 1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1일 '마지막 1시간'이 좋으면 OK?]


- 다시 말하면, 하루의 마지막 1시간을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이 되는 활동으로 마무리하면 마음이 그날 하루 전체로 스며들어 번져갑니다.


하루를 [Exist]에 쓰고 그 날의 기분을 채점할 때, 저는 언제나, 비록 그 날이 스트레스받은 하루였다고 해도 하루의 마지막을 즐길 수 있으면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습니다.


분명히 어떤 즐거운 일을 한 직후에 기분을 채점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그날 하루를 긍정적인 기분으로 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방법을 찾자]


-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긴장의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일반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잠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 꼭 이라고 해도 될 만큼, 취침 전에 편안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보라 권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없어서, '휴식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에겐 뭔가 온화한 것을 하고 릴렉스 하는 것과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것(스팀으로 퍼즐게임을 하거나,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는 등)을 하며 릴렉스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후자(게임이나 스마트폰 만지작)가 자기 전에 해야 한다고 되어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물론 블루라이트 필터는 on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의 경우, 편하면서도 즐거운 활동으로 하루를 마치는 게 하루에 대한 충실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폭소하거나 즐거운 것들이 발견되면 비록 그것이 어떤 하루였던, 전 그날 5개 별을 줍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닫고 이를 닦고, 20분을 명상이나 독서를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잠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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